둘째를 낳았다.

둘째라니;;ㅎㅎㅎㅎㅎㅎ

둘째를 갖자마자 고민할 필요도 없이 이종선쌤을 찾아갔다.

쌤은 제 첫쌤이자 마지막 쌤일 것입니다....!♥

첫째때 계셨던 김수진조산사님이 여전히 계셔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자연주의를 택하게 되었다.

분만 또한 당연히 이종선원장쌤과 김수진조산사쌤이 함께 해주셨고, 첫째때보단 수월하게 낳을 수 있었다.

2박 3일의 입원기간을 거쳐 미즈제일 산후조리원에 입소하게 되었다.

 

S1방을 사용했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드라이기, 수건, 비누, 침구류 등 구비물품도 적당했고 개별 냉난방 기능으로 조절 가능했다.

신생아실은 지나다니며 언제든지 볼 수 있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좋았고,

신생아실 선생님들은 첫째때 계시던 분들이 그대로 계셨고 여전히 친절하셨다.

젖몸살때 계속 신경써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했다.

 

미즈제일산후조리원이 밥 맛있기로 유명한데, 여전히 청결하고 맛있었다.

음식이 부족한적은 한번도 없었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셔서 깨끗하게 매끼니 잘먹었다.

아침, 점심, 저녁, 간식 2회 나오는데 다 먹다가 살이 안빠질것 같은 느낌....ㅎㅎ

아침마다 빵, 음료 나오는거랑(빵순이)

목요일마다 하는 간식뷔페가 제일 좋았다ㅎㅎㅎㅎㅎ

끼니마다 빵 주시면 참좋겠다....!

 

 

조리원에 모유수유 전문가인 실장님기 계신데,

입소한 첫날 조리원 실장님의 모유수유 강의도 듣고, 조리원에 있는 내내 모유 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케어를 해주셨다.

젖몸살이 너무 심하게 왔었는데 계속해서 찾아와주시고 챙겨주시고 상담해주셨다!

 

그리고 대망의 에스테틱....!

20년도에도 물론 좋았지만 지금 훨씬 좋아졌다.ㅠㅠ

너무 시원하고 전문적인 관리에 몸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첫째때도 풀코스였는데, 둘째때랑은 프로그램이 달라져서 더 기대하고 끊었는데

진짜...풀코스로 끊은 내 자신 칭찬해....!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셋째는...없지만 누군가 추천해달라고 하면 추천해줄 것 같다.

 

남은 기간동안 건강해져서 나가는게 목표라, 열심히 먹고 먹이고 회복해서 나가야겠다.

 

 

 

 

 

 

 

 

#이종선선생님감사합니다 #둘째도아묻따종선쌤 #김수진조산사님감사합니다 #이종선쌤과김수진조산사님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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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똘이가 돌이 가까워지면서부터 가장 사주고 싶던 소꿉놀이 장난감.

마음속으로는 숲소리 소꿉놀이가 1순위였는데 소꿉놀이 따위가 10만 원 중후반..^^

핫딜뜨면 10만 초반대로 구매 가능은 하지만 나는 공홈에서 침대를 구매해서 공홈에 포인트가 쌓였고,

그걸 쓰려면 꼭 공홈에서 구매를 해야만 해서 아울렛을 기다렸다.

(참고로 숲소리 공홈은 포인트 유효기간이 없다고 합니다! 상담사님과의 대화로 알게 된 사실!)

 

핫딜이 하도 안 떠서 결국 홈플러스에서 다른 브랜드의 소꿉놀이를 추석 할인가로 매우 싼 가격에 구매했는데,

태어나서 처음 환불을 해봤다.

가짓수는 많은데 마감도 엉망이고 원목은 원목인데 허접한 페인트칠(그럴 거면 하지 말지..) + 냄새ㅠㅠ

핫딜가로 구매해서 웬만하면 그냥 쓸까 했는데 다음날 환불하러 몸이 자동으로 움직여졌다^^;

 

그러던 어느 날

카톡 알림을 통해 아울렛 시작 소식을 알게 되었다!

아울렛은 B급, C급 템들을 급처하는 행사인데 선착순으로 사는 거라서 항상 노렸던 소꿉놀이 V2를 주문했다.

 

 

각인 메시지가 뭔가 부끄러워서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문구를 넣지 않고 꼬똘이 이름을 넣어주었다.

2,500원인데 안 하면 서운할 거 같아서(?) 침대에도 고민하다가 결국 문구를 안 해서 이번엔 꼭 해주고 싶었다.

멋진 문구는 아니지만 예쁜 꼬똘이 이름으로 했으니 만족...!

 

구매내역

B급 소꿉놀이세트 V2+르 파파 주방놀이 매트+원목 유지 보수 키트(소)+각인 = 174,900원

 

포장박스를 뜯으니 가장 위에 원목 유지 보수 키트가 들어있다!

(르파파 주방놀이 매트는 함께 배송되지 않아 문의했더니 배송 누락으로 현재 오는 중이라 오면 추가 리뷰 할 예정!)

원목 유지 보수 키트(소)에는 사용법과 사포, 천, 왁스가 들어있다.

 

소꿉놀이 V2 내용물

소꿉놀이 V2 박스는 인덕션으로 놀이할 때 사용 가능하고, 

상자를 열면 보관 파우치가 들어 있으며 안쪽엔 보관 박스가 층층이 쌓여 있다.

특별히 고정이 안돼서 흐트러져서 왔다.

모두 꺼내보니 아기자기 귀여움... 육성으로 탄성이 나왔다.ㅎㅎㅎㅎ

각인 서비스를 받은 이름표는 어디에나 묶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줄이 약해 보여서 사용하려면 줄을 다른 거로 교체해서 써야 할 것 같다!

소꿉놀이 V2 교구들은 하나같이 다 마감상태가 좋았고, 아기들이 물고 빨기에 너무 안전해 보였다.

그리고 자석 때문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숲소리 소꿉놀이 V2는 

자석이 안쪽에 내장되어 있어서 사고 날 위험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예쁘다ㅠㅠ...

너무너무 관심이 많은 꼬똘이

사진을 찍고 하나하나 메디록스 베이비 뿌려서 닦아낸 후 꼬똘이에게 보여주니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잘 가지고 놀았다.

숟가락, 포크로 먹는 척도 하고 새 장난감이 좋은지 꽤 오랜 시간 동안 가지고 놀았다.

아직까지 안 질리고 잘 가지고 노는 거 보니 주방놀이도 사주고 싶더라(너무 커서 짐만 될까 아직도 고민 중...)

꼬똘이 또래부터는 역할놀이, 상호작용 놀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니 프뢰벨+역할놀이를 많이 해줘야겠다.

 

 

 

 

숲소리 소꿉놀이 V2

 

장점

 

1. 이쁘다. 독보적인 이쁨 - 타제품들보다 고급지고 마감 처리 잘 되어있음. 직접 보면 확 느껴짐.

 

2. 인위적인 페인팅이 아닌 여러 가지 나무가 가진 천연색으로 만든 거라서 아기 입으로 들어가도 안심됨.

 

3. 안정성. 교구마다 숨구멍이 뚫려있고, 위 2번의 이유로 입에 들어가도 찝찝하지 않고 안전해 보임.

 

단점

 

1. 원가 주고 사기에 비싸도 너무 비쌈. 특정 앱에 핫딜뜰 때 사도 손 떨면서 사야 됨.

(참고로 핫달 가는 10만 원 극 초반까지 본 적 있음★ 저처럼 공홈 포인트 털어야 되는 분 아니면 핫딜때 사세요!)

 

2. 각인 서비스한 이름표 줄이 약해서 구멍에 맞는 줄을 새로 사야 할 것 같음.

 

3. 함께 오는 파우치 - 교구가 꾸역꾸역 밀어 넣어야 겨우 들어가서 보관은 할 수 없음. 조금 더 컸으면 넣어서 보관했을 텐데 아쉬움.

 

 

꼬똘이 돌 기념으로 선물 받은 숲소리 유아 침대! (아빠 잘 쓸게 고마워요~)

 

100일부터 분리수면을 한 꼬똘이는 아기침대는 쁘띠라뺑 에코 베어를 무려 11개월을 쓰고,

(아기침대 100일까지 밖에 못쓴다는데 애바애다!!!!!!! 에코 베어 자체가 다른 거보단 커서 그런가?)

11개월부터는 자꾸 다리가 끼고 침대가 너무 작아서 이전부터 눈여겨본 숲소리를 주문했다!

숲소리를 고른 이유는 단 하나!!!!!!

혼자 자는 꼬똘이가 걷고 나니 무엇이든 딛고 올라가고 넘어가려 해서(정말 위험하다. 그 무엇이든 무조건 올라간다ㅠㅠ) 시중의 유아침대중 가장 가드가 높고 튼튼한 제품을 찾다보니 숲소리가 가장 높아서 고르게 되었다.

가격이 참 사악한데 SS사이즈니까 꼬똘이 시집갈 때까지 쓰렴...★

 

숲소리 공홈(http://www.soopsori.co.kr/)에서

스토리 유아침대+2 way매트리스+연희 데코 범퍼를 주문했고 총 1,909,000원이 나왔다!

침대 도착까진 거의 한 달이 걸렸는데, 기사님이 직접 오셔서 엄청 빠르게 조립을 해주시고 가셨다!

침대에서는 나무 냄새, 매트리스에선 찜질방 황토방(?) 냄새가 났다!

은은한 건강한 냄새지만 아기가 사용할 거라 소독 후 준비해둔 커버와 이불을 깔고 사용을 시작했다!

침대는 생각 이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찐후기


장점

1. 은은한 건강한 냄새 - 역하거나 인공적인 공장 냄새가 아닌 진짜 이름값처럼 나무 냄새가 난다.

2. 모서리 마감 - 모난 부분이 단한곳도 없고 모두 둥글게 마감처리되어있다.

3. 견고함 - 슈퍼싱글이라 우리 부부와 꼬똘이 셋이 누울 수 있는데(끼여서)

뭐 흔들리거나 불안하거나 그런 느낌이 일체 없었다. 정말 튼튼하고 안전한 느낌을 받았다.

4. 연희 데코 범퍼(H53) 장점 - 숲소리랑 꼭 맞는다♥ 다른 거 찾을 필요가 없이 숲소리 공홈에서 함께 판매한다. 다른 범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정말 단단하고 튼튼해서 좋다. 나처럼 꼭 맞는 사이즈 사려면 높이(H)53으로 구매할 것!

5. 매트리스 - 2 WAY라서 한쪽은 딱딱한(신생아용) 반대편은 라텍스(유아)라서 아기 개월 수에 맞게 사용 가능하고, 나는 안전을 위해서 최대한 가드를 높게 쓰길 원했기 때문에 80mm인 적당한 높이에 기능 좋은 매트리스라 그냥 공홈에서 같이 구매했는데 아주 잘 쓰고 있다...(사실 여기저기 찾기 귀찮기도 했다.)

 

단점

1. 가격 - ...비싸다! 기사님이 숲소리에서 제일 비싼 침대 고르셨다면서 좋은 침대로 잘 샀다고 하셨다.

그럼요 좋아야죠 이 가격인걸요ㅠㅠ....

2. 출입문(?) - 열고 닫는 게 아니고 들어서 빼는 거다. 열고 닫는 것보다 이렇게 클래식한 게 좋은 제품이라고 기사님이 설명해주셨는데 왜 좋은 건지 자세한 이유를 까먹었다... 죄송해요 기사님^^;;

아무튼 우리 부부는 그냥.. 저 침대를 넘어 다닌다;

뭐 나중에 꼬똘이가 크면 문 분리하고 쓸 생각인데 침대 가드가 높아서 넘어 다닐 때 좀 힘들다ㅋㅋㅋㅋ...

3. 연희 데코 범퍼 - 리본 묶는 거 힘들다.....

처음 개시 날 꼬똘이는 침대 위에서 우다다다 뛰어다니며 아주 좋아했다.

넓은 침대가 좋은지 이리저리 뒹굴거리며 지금도 잘 사용 중이다!

꼬똘아 이거 시집갈 때까지 쓰자^^

어느덧 육아 13개월 차.

돌끝맘이 되고부터 한시름 놓나 싶었는데 진짜 육아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걸음마를 시작하고부터(9개월~10개월쯤...?) 정말 말 그대로 헬육아가 시작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 놓고 나갈 수도 없고, 사는 곳이 큰 도시가 아니라 키즈카페를 가려해도 차 타고 20분은 기본에

문화센터는 사람 없어서 자꾸 폐강이라 국민장난감, 책 등을 자꾸자꾸 사게 되었다.

(출산 전 구비한 블*래빗 전집, 러닝홈, 사운드북 등을 비롯한 국민 장난감들이 넘쳐나는 우리 집..^^)

 

돌 무렵 영유아 검진 때 선생님과 상담한 결과 요즘 장난감들은 아기들의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버튼만 누르면 소리 나고, 화려하고 자극적인 장난감보다는 아기들의 발달에 좋은 장난감을 구매해서 사용해보라고 하셨고,

꼬똘이가 타고난 기질이 매우 예민하고, 활동적이라(아이러니...) 정적인 것보단

활동적이고 예민한 기질을 잠재울 수 있는 쪽으로 알아보고 구매하라는 말을 들었다.

(이때 쌤도 몬*소리보단 프뢰벨이 꼬똘이 성향에 맞을 거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 보니 프뢰벨 영아다중을 알게 되었고, 프뢰벨 영다는 어디서 구매하든 간에

가격은 정가로 정해져 있고, 사은품을 많이 받는 게 이득이라고 해서

받고 싶은 사은품을 먼저 정리해두었다. (나름 철저하게 준비했는데 미리 준비한 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원하는 조건이

1. 사은품 7가지(전부 받으면 좋지만, 이 중 반이상만 받자 생각하고 막 적어놓은 사은품들)

2. 책임감 있고, 연락이 끊기지 않고 대화가 잘 통하는 영사님

이렇게 정리해두고 영사님들을 알아보려는 와중에 우연히 베이비페어에 들렸는데 베페에 프뢰벨 부스가 있었다.

처음 알아보는 거라 그냥 질러 보자 하고 다짜고짜 영아 다중 구매할 거고 사은품 뭐뭐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최대한 맞춰주신다고 하셨다ㅠㅠㅠ 베페에서도 걷고 싶다고 발버둥 치는 꼬똘이 때문에 걸어 다녔는데

부스에 계시던 영사님들께서 프뢰벨 교구로 놀아주시니 너무 좋아하는 꼬똘이...!

그래서 원큐에 구매하게 된 영아다중!

영아다중(68만) + 씽킹펜(9.9만)을 구매했고 77.9만원이 나왔다!

 

베페에서 결제 후 택배로 책, 교구를 받고 사은품은 영사님이 직접 가지고 방문해주셨다!

직접 오셔서 교구들로 놀아주는 법(나 혼자 했으면 절대 생각 못했을 것들...ㅋㅋ)도 알려주시고,

불량인 책들은 바로바로 교환해주신다며 가지고 가주셨다.

우리 영사님은 너무 친절하시고 연락도 잘되시고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연락이 닿아서 너무 좋으셨다.

감사합니다 영사님♥

아래는 영아다중과 씽킹펜 풀샷!

영아다중 도서+교구/중간중간 없는 책들은 교환중!
영아다중 DVD, 씽킹펜

씽킹펜을 구매하면 핸디 오디오도 딸려오는데 펜으로 가져다 대기만 하면 동요도 나오고 책도 읽어준다!

그리고 프뢰벨 모든 책에 호환된다!(읽기, 동요)

산책 갈 때 애용 중인 씽킹펜...♥

 

사은품은 원하는 것들 중 반이상을 받았고,

주변에 프뢰벨 하는 엄마들의 말을 들어보니 영다 단품 사은품 치고는 아주 잘 받았다고 했다.

(알고 보니 동네에 있는 프뢰벨은 사은품이 없거나 많아야 1~2가지 정도가 최대라고 했다.)

 

사은품은 영사님의 사비로 구매해서 선물을 주시는 거라서 피해가 갈까 봐 사진은 올리지 않을게요!

하지만 웬만한 분들만큼은 넉넉하게 잘 받았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혹시 영사님 연락처 필요하시다면 비밀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너무 좋아서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영사님 강추드립니다!

 

 

최종 후기

장점은 이미 자극적인 책들(누르면 소리가 나거나, 손가락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책이 아이 발달에 매우 안 좋다는 내용을 접했다.)에 노출된 꼬똘이가 잘 가지고 놀지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책에 관심을 보여주었고, 교구놀이도 잘 따라와 주었다. 일반 장난감은 그냥 누르고 춤추는 정도라면 프뢰벨은 그 이상을 하려고 하고, (손가락을 넣어본다거나, 팝업북의 사용법을 안다거나, 교구의 놀이법을 터득하거나 등) 영다자체가 아기 발달에 집중되어 있는 게 느껴졌다.

 

또한 음원 때문에 영다 산다는 말이 있던데 그거 100% 공감!!

신랑도 나도 흥얼흥얼 거릴 정도로 노래가 참 좋고 질리지 않으며,

래 가사에도 자연스레 교육이 들어가 있어서 쉽게 배울 수 있어 보였다.

들도 자극적인 그림체가 아닌 따뜻한 그림체고 책한 권 한권 다 음원이 딸려 있어서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낮에는 음원을 틀어놓고 하루 종일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며 책 육아를 시작했다.

교구들도 하나의 교구로 자연스레 연계되는 책과 놀이가 있고,

하나의 교구 = 책 한 권이 아닌 하나의 교구 = 여러 가지 책으로 연결하여 놀아줄 수 있어서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단점비싼 가격!!!!!!!이지만 다른 책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 감수하고 구매할 가치가 있고,

영다 들이니까 말하기랑 자연관찰도 들이고 싶은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역시 육아용품은 개미지옥이다^0^

후기 끝!

 

기다리던 게임이 나왔어요! 아기자기한 힐링 게임!

피로도 쌓이는 게 현생에서도 쌓이는 거 빼고는 즐겁네요^^..

3일 동안 꽤 오랜 시간을 하다 보니 전체 채팅방에서 매시간 같은 질문이 올라오더라고요.

가장 많이 보이는 질문 몇 개를 통합한 팁과 그 외 몇 가지 팁을 적어볼게요!

 

1. 도구 및 탈것들은 어떻게 꺼내나요?

표시해둔 곳을 터치하세요!

터치하면 위와 같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구 목록들이 나오는데요.

처음 시작하시면 당연히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을 거예요.

퀘스트 진행하다 보면 하나하나 생깁니다!

도구들의 쓰임새를 설명해드릴게요. 위에서부터 1번입니다.

 

1. 괭이

집의 빈 부지에 밭을 경작할 수 있는데요.

괭이는 밭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바닥에 노란불이 뜨면곳만 일구기가능해요!

괭이를 든 상태에서 빈 땅에 대고 일구기 버튼(공격 버튼)을 누르면 밭이 생겨요!

tip. 밭을 이상한 곳에 설치했을 경우에는 터치로 밭 삭제 가능해요!

보수를 누른 뒤 삭제할 밭을 터지하면 삭제됩니다.
밭에 씨앗을 심을 수 있어요!

 

2. 도끼

당연하게도 나무를 캐는 용도입니다.

숲에 있는 모든 나무를 캘 수 있습니다!

 

3. 곡괭이

돌, 광석류를 캐는 용도입니다.

숲 및 광산의 모든 광석을 캘 수 있습니다. 

 

4. 낫

잡초를 제거하거나, 밭에 농작물들을 수확하는 용도입니다.

4x4밭에서 각을 잘 맞춰서 수확해 보세요!

2칸 또는 4칸이 수확되는 쾌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5. 확성기

특별한 이름 없이 그냥 확성기 모양이라 이름을 붙인 거고요, 누르면 캐릭터가 인사합니다.

네... 쓸데없죠^^..

 

6. 장갑

숲에 있는 모든 열매, 꽃류를 채집할 수 있습니다.

 

7. 새총

숲에 있는 모든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습니다.

동물들을 사냥하면 털이나 고기 따위를 드롭하는데 요리나 옷 재료에 쓰입니다.

 

8. 올가미

숲에 있는 동물을 길들이는 데 사용됩니다.

길들이기를 누르면 비트게임처럼 같은 색깔을 터치하는 미니게임이 발생됩니다.길들인 동물은 집에서 기를 수 있습니다.tip. 동물을 길들인 후 길들인 동물을 터치해보세요. 동물마다 특성이 다르답니다.쇠약한 아이보단 튼튼한 아이, 고생산하는 아이가 좋겠죠?

 

9. 낚싯대

강가에서 낚시를 하는 데 사용됩니다.

미니게임이 발생되며 잉어킹 낚시처럼 보스 물고기는 한 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미니게임 모습 밑에 병모양에 맞게 당기기를 누르면된다.
tip. 물고기들마다 진행되는 미니게임이 다릅니다.원하는 물고기의 미니게임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같은 물고기는 같은 방식으로 뜹니다.매우 중요한 팁입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원하지 않는 물고기를 미리 알 수 있으며, 잡지 않고 캔슬하면 체력이 소모되지 않습니다.또한 낚시할 때 필요한 물고기가 확률이 낮다면 자리를 옮겨보세요. 각각 자리마다 확률이 바뀝니다.

 

물론 보스 물고기들은 모두 미끼가 필요하며, 미끼는 캐쉬로 구매 또는 이벤트로 얻을 수 있습니다.또한 보스 물고기들은 출몰지역이 랜덤입니다. (체크된 모든 부분에서 출몰합니다!)

 

10. 잠자리채

숲 또는 전 맵의 곤충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미션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잡게 되니 서두르실 필요 없습니다.요즘 오며 가며 곤충들을 잡는 중인데 어딜 가야 센 아이들을 잡을 수 있을까요?

 

11. 삽

저도 아직 배우지 않았으니 배우면 글 수정하겠습니다.

 

12. 자전거

캐릭터들이 걷는 이동속도가 기본적으로 느립니다.자전거를 이벤트로 얻어서 타고 다니는데 정말 속이 다 시원하네요^^...24시간 시간제가 끝나면 걸어 다녀야 해요....이동수단은 모두 100% 과금입니다. 과금해서 사면 다행히 기간은 없나 봐요.이동속도가 퀵보드는 20, 자전거는 30이니 자전거를 사세요.둘 다 타봤는데 자전거가 훨씬 빠르더라고요.참고로 충전 이벤트 진행 중인데 자전거 하나 사려면 3.9만 원이니 그냥 걷는 거로..^^

 

2. 인벤이 없어요.많은 분들이 창고 부족으로 허덕이고 계시던데요.

버리지마세요. 소중한 창고예요! 1개당 20칸의 용량을 가지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처음 시작하면 수납함을 주는데 이 수납함을 상점에 파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ㅋㅋㅋㅋ저도 그럴 뻔했어요..무튼 기본 제공되는 창고도 너무 꽉꽉 차서 힘들길래

마을 목공소에서 수납함 도안을 구매했어요.

목공소는 게임 우측 상단 맵을 터치 -> 세계 -> 마을 순으로 터치하면 마을맵이 보여요!여기서 목공소 터치하시면 캐릭터가 자동이동합니다.

마을맵

 

레시피를 구매하시고 사용하시면 집에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목공대를 누른 뒤 제작을 눌러주세요.

재료: 사백목판20 상송목판20

재료 또한 터치하시고 제작방법 터치하시면 1차 재료가 나오는데요,

1차 재료 터치 시 마찬가지로 자동이동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제작을 해서 창고를 늘려주세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마리 피하세요!

분유타는 중에 급생각나서 적는리뷰

구매처 - 브라비 공식 네이버 스토어

가격 - 브라비 자동분유제조기 플러스 329,000원

부속품(깔때기, 오렌지 부속품 세트, 분유통 세트, 물탱크) 145,000원

총 474,000원

 

다시 돌아가도 구매할 아이템 중 하나.

구매 팁은 꼭 부속품을 한 세트씩 함께 구매할 것.

설거지하고 말리는데 한세월이라 꼭 꼭 필수로 구매하는 게 좋다.

조리원에서 구매를 했는데 아침 9시마다 재고 보충되는 거 광클해서 산 기억이 새록새록..

모유 황달이었던 꼬똘이때문에 완분의 길을 걸었는데 정말 편리하다.

특히 손으로 분유를 제조하면 덩어리가 남아서 안 섞이는 일도 종종 있는데

브라비가 있으면 그런 일은 전혀 없다.

부속품만 1~2일에 한 번씩 세척해주면 되는데 별로 귀찮지도 않다.

자다가 나와서 버튼만 누르면 정확하게 제조되어서 나오니 너무 편리했다.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다.

 

단점 - 치명적인 가격, 부속품 세척의 번거로움(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1. 완분

어떤분유든 설정만 해놓으면 버튼 하나에 분유가 제조되어서 나오니...

이거로도 설명은 충분하다!

 

2. 잘 까먹는 나 같은 사람.

여행이나 시댁 및 친정 갈 때 손으로 분유 제조하는데 몇 스푼 넣었나 너무 잘 까먹더라고요^^..

그리고 똥손인지 잘 섞이지도 않고.... 브라비가 타주면 완벽하게 나와서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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