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유아침대+2 way매트리스+연희 데코 범퍼를 주문했고 총 1,909,000원이 나왔다!
침대 도착까진 거의 한 달이 걸렸는데, 기사님이 직접 오셔서 엄청 빠르게 조립을 해주시고 가셨다!
침대에서는 나무 냄새, 매트리스에선 찜질방 황토방(?) 냄새가 났다!
은은한 건강한 냄새지만 아기가 사용할 거라 소독 후 준비해둔 커버와 이불을 깔고 사용을 시작했다!
침대는 생각 이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찐후기
장점
1. 은은한 건강한 냄새 - 역하거나 인공적인 공장 냄새가 아닌 진짜 이름값처럼 나무 냄새가 난다.
2. 모서리 마감 - 모난 부분이 단한곳도 없고 모두 둥글게 마감처리되어있다.
3. 견고함 - 슈퍼싱글이라 우리 부부와 꼬똘이 셋이 누울 수 있는데(끼여서)
뭐 흔들리거나 불안하거나 그런 느낌이 일체 없었다. 정말 튼튼하고 안전한 느낌을 받았다.
4. 연희 데코 범퍼(H53) 장점 - 숲소리랑 꼭 맞는다♥ 다른 거 찾을 필요가 없이 숲소리 공홈에서 함께 판매한다. 다른 범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정말 단단하고 튼튼해서 좋다. 나처럼 꼭 맞는 사이즈 사려면 높이(H)53으로 구매할 것!
5. 매트리스 - 2 WAY라서 한쪽은 딱딱한(신생아용) 반대편은 라텍스(유아)라서 아기 개월 수에 맞게 사용 가능하고, 나는 안전을 위해서 최대한 가드를 높게 쓰길 원했기 때문에 80mm인 적당한 높이에 기능 좋은 매트리스라 그냥 공홈에서 같이 구매했는데 아주 잘 쓰고 있다...(사실 여기저기 찾기 귀찮기도 했다.)
단점
1. 가격 - ...비싸다! 기사님이 숲소리에서 제일 비싼 침대 고르셨다면서 좋은 침대로 잘 샀다고 하셨다.
그럼요 좋아야죠 이 가격인걸요ㅠㅠ....
2. 출입문(?) - 열고 닫는 게 아니고 들어서 빼는 거다. 열고 닫는 것보다 이렇게 클래식한 게 좋은 제품이라고 기사님이 설명해주셨는데 왜 좋은 건지 자세한 이유를 까먹었다... 죄송해요 기사님^^;;
아무튼 우리 부부는 그냥.. 저 침대를 넘어 다닌다;
뭐 나중에 꼬똘이가 크면 문 분리하고 쓸 생각인데 침대 가드가 높아서 넘어 다닐 때 좀 힘들다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마음 놓고 나갈 수도 없고, 사는 곳이 큰 도시가 아니라 키즈카페를 가려해도 차 타고 20분은 기본에
문화센터는 사람 없어서 자꾸 폐강이라 국민장난감, 책 등을 자꾸자꾸 사게 되었다.
(출산 전 구비한 블*래빗 전집, 러닝홈, 사운드북 등을 비롯한 국민 장난감들이 넘쳐나는 우리 집..^^)
돌 무렵 영유아 검진 때 선생님과 상담한 결과 요즘 장난감들은 아기들의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버튼만 누르면 소리 나고, 화려하고 자극적인 장난감보다는 아기들의 발달에 좋은 장난감을 구매해서 사용해보라고 하셨고,
꼬똘이가 타고난 기질이 매우 예민하고, 활동적이라(아이러니...) 정적인 것보단
활동적이고 예민한 기질을 잠재울 수 있는 쪽으로 알아보고 구매하라는 말을 들었다.
(이때 쌤도 몬*소리보단 프뢰벨이 꼬똘이 성향에 맞을 거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 보니 프뢰벨 영아다중을 알게 되었고, 프뢰벨 영다는 어디서 구매하든 간에
가격은 정가로 정해져 있고, 사은품을 많이 받는 게 이득이라고 해서
받고 싶은 사은품을 먼저 정리해두었다. (나름 철저하게 준비했는데 미리 준비한 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원하는 조건이
1. 사은품 7가지(전부 받으면 좋지만, 이 중 반이상만 받자 생각하고 막 적어놓은 사은품들)
2. 책임감 있고, 연락이 끊기지 않고 대화가 잘 통하는 영사님
이렇게 정리해두고 영사님들을 알아보려는 와중에 우연히 베이비페어에 들렸는데 베페에 프뢰벨 부스가 있었다.
처음 알아보는 거라 그냥 질러 보자 하고 다짜고짜 영아 다중 구매할 거고 사은품 뭐뭐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최대한 맞춰주신다고 하셨다ㅠㅠㅠ 베페에서도 걷고 싶다고 발버둥 치는 꼬똘이 때문에 걸어 다녔는데
부스에 계시던 영사님들께서 프뢰벨 교구로 놀아주시니 너무 좋아하는 꼬똘이...!
그래서 원큐에 구매하게 된 영아다중!
영아다중(68만) + 씽킹펜(9.9만)을 구매했고 77.9만원이 나왔다!
베페에서 결제 후 택배로 책, 교구를 받고 사은품은 영사님이 직접 가지고 방문해주셨다!
직접 오셔서 교구들로 놀아주는 법(나 혼자 했으면 절대 생각 못했을 것들...ㅋㅋ)도 알려주시고,
불량인 책들은 바로바로 교환해주신다며 가지고 가주셨다.
우리 영사님은 너무 친절하시고 연락도 잘되시고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연락이 닿아서 너무 좋으셨다.
감사합니다 영사님♥
아래는 영아다중과 씽킹펜 풀샷!
영아다중 도서+교구/중간중간 없는 책들은 교환중!영아다중 DVD, 씽킹펜
씽킹펜을 구매하면 핸디 오디오도 딸려오는데 펜으로 가져다 대기만 하면 동요도 나오고 책도 읽어준다!
그리고 프뢰벨 모든 책에 호환된다!(읽기, 동요)
산책 갈 때 애용 중인 씽킹펜...♥
사은품은 원하는 것들 중 반이상을 받았고,
주변에 프뢰벨 하는 엄마들의 말을 들어보니 영다 단품 사은품 치고는 아주 잘 받았다고 했다.
(알고 보니 동네에 있는 프뢰벨은 사은품이 없거나 많아야 1~2가지 정도가 최대라고 했다.)
사은품은 영사님의 사비로 구매해서 선물을 주시는 거라서 피해가 갈까 봐 사진은 올리지 않을게요!
하지만 웬만한 분들만큼은 넉넉하게 잘 받았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혹시 영사님 연락처 필요하시다면 비밀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너무 좋아서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영사님 강추드립니다!
최종 후기
장점은 이미 자극적인 책들(누르면 소리가 나거나, 손가락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책이 아이 발달에 매우 안 좋다는 내용을 접했다.)에 노출된 꼬똘이가 잘 가지고 놀지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책에 관심을 보여주었고, 교구놀이도 잘 따라와 주었다. 일반 장난감은 그냥 누르고 춤추는 정도라면 프뢰벨은 그 이상을 하려고 하고, (손가락을 넣어본다거나, 팝업북의 사용법을 안다거나, 교구의 놀이법을 터득하거나 등) 영다자체가 아기 발달에 집중되어 있는 게 느껴졌다.
또한 음원 때문에 영다 산다는 말이 있던데 그거 100% 공감!!
신랑도 나도 흥얼흥얼 거릴 정도로 노래가 참 좋고 질리지 않으며,
노래 가사에도 자연스레 교육이 들어가 있어서 쉽게 배울 수 있어 보였다.
책들도 자극적인 그림체가 아닌 따뜻한 그림체고 책한 권 한권 다 음원이 딸려 있어서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낮에는 음원을 틀어놓고 하루 종일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며 책 육아를 시작했다.
교구들도 하나의 교구로 자연스레 연계되는 책과 놀이가 있고,
하나의 교구 = 책 한 권이 아닌 하나의 교구 = 여러 가지 책으로 연결하여 놀아줄 수 있어서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단점은 비싼 가격!!!!!!!이지만 다른 책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 감수하고 구매할 가치가 있고,
길들이기를 누르면 비트게임처럼 같은 색깔을 터치하는 미니게임이 발생됩니다.길들인 동물은 집에서 기를 수 있습니다.tip. 동물을 길들인 후 길들인 동물을 터치해보세요. 동물마다 특성이 다르답니다.쇠약한 아이보단 튼튼한 아이, 고생산하는 아이가 좋겠죠?
9. 낚싯대
강가에서 낚시를 하는 데 사용됩니다.
미니게임이 발생되며 잉어킹 낚시처럼 보스 물고기는 한 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미니게임 모습 밑에 병모양에 맞게 당기기를 누르면된다.tip. 물고기들마다 진행되는 미니게임이 다릅니다.원하는 물고기의 미니게임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같은 물고기는 같은 방식으로 뜹니다.매우 중요한 팁입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원하지 않는 물고기를 미리 알 수 있으며, 잡지 않고 캔슬하면 체력이 소모되지 않습니다.또한 낚시할 때 필요한 물고기가 확률이 낮다면 자리를 옮겨보세요. 각각 자리마다 확률이 바뀝니다.
물론 보스 물고기들은 모두 미끼가 필요하며, 미끼는 캐쉬로 구매 또는 이벤트로 얻을 수 있습니다.또한 보스 물고기들은 출몰지역이 랜덤입니다. (체크된 모든 부분에서 출몰합니다!)
10. 잠자리채
숲 또는 전 맵의 곤충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미션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잡게 되니 서두르실 필요 없습니다.요즘 오며 가며 곤충들을 잡는 중인데 어딜 가야 센 아이들을 잡을 수 있을까요?
11. 삽
저도 아직 배우지 않았으니 배우면 글 수정하겠습니다.
12. 자전거
캐릭터들이 걷는 이동속도가 기본적으로 느립니다.자전거를 이벤트로 얻어서 타고 다니는데 정말 속이 다 시원하네요^^...24시간 시간제가 끝나면 걸어 다녀야 해요....이동수단은 모두 100% 과금입니다. 과금해서 사면 다행히 기간은 없나 봐요.이동속도가 퀵보드는 20, 자전거는 30이니 자전거를 사세요.둘 다 타봤는데 자전거가 훨씬 빠르더라고요.참고로 충전 이벤트 진행 중인데 자전거 하나 사려면 3.9만 원이니 그냥 걷는 거로..^^
2. 인벤이 없어요.많은 분들이 창고 부족으로 허덕이고 계시던데요.버리지마세요. 소중한 창고예요! 1개당 20칸의 용량을 가지고 있어요!기본적으로 처음 시작하면 수납함을 주는데 이 수납함을 상점에 파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ㅋㅋㅋㅋ저도 그럴 뻔했어요..무튼 기본 제공되는 창고도 너무 꽉꽉 차서 힘들길래
마을 목공소에서 수납함 도안을 구매했어요.
목공소는 게임 우측 상단 맵을 터치 -> 세계 -> 마을 순으로 터치하면 마을맵이 보여요!여기서 목공소 터치하시면 캐릭터가 자동이동합니다.마을맵
레시피를 구매하시고 사용하시면 집에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목공대를 누른 뒤 제작을 눌러주세요.
재료: 사백목판20 상송목판20
재료 또한 터치하시고 제작방법 터치하시면 1차 재료가 나오는데요,
1차 재료 터치 시 마찬가지로 자동이동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제작을 해서 창고를 늘려주세요!